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맛고을 파장천 번영회 어울림은 13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드림스타트 외식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어울림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외식지원 사업에 나서게 된다.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외식기회가 적은 아동을 우선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어울림은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운데 콩마당, 7데일리 치킨, 다마보세 한식뷔페 등 3개 업체가 매달 18가구(72명)에 외식·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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