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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외국어교육특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11-14 13:44

'외국어교육특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14일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와 '외국어 교육특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창녕 외국어 교육특구 운영과 외국어교육 활성화, 창녕군 학생 진로‧진학 교육 지원과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 다문화 학생 모국어 특화 사업 추진, 국제교류 지원과 외국어특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창녕군 다문화학생 모국어특화 진로캠프'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했다.

다문화학생 44명이 모국에서 온 유학생과 1:1 또는 2:1로 짝을 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탄뎀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모국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문화 언어습득의 장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교육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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