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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도담고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를 실시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도담고등학교는 15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과학기술분야의 진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토크 콘서트와 1:1 심화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또래와의 대화를 통한 진로 고민 나누기, 전문 직업인을 통한 직업 준비 과정 및 직업인의 삶 듣기, 즉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학생들로 하여금 집단적 문제 해결의 경험을 제공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들과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평소 진로와 직업에 대해 품고 있던 개인적인 궁금증과 고민을 집중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겠다는 자세로 희망 직업, 준비 과정, 직업인의 삶 관련 질문지를 작성해 콘서트와 컨설팅 현장에서 의미있는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승연 학생은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연구 분야 및 유망 직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직접 대화하며 의문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도담고는 이번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 외에도 학생들로 하여금 계열별로 심화된 진로탐색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