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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 청소년재단과 기관단체들이 연합해 대학수능수험을 위해 고생한 수능생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사진=고양시청) |
경기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14일, 고양시 수험생과 고3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거리 상담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와 덕양구 일대 웨스턴돔과 화정역 광장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그간 입시전쟁에 시달려왔던 수험생과 청소년 모두가 소중한 한명임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19세 청소년들이 30일간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능 전에도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활용,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수험생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했고, 수능 종료 후에는 그간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앞으로의 상담, 그간의 고민 등을 함께 나누며 게임(인형뽑기, 4컷사진 등), 체험거리 등을 제공,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거리상담, 핫팩, 따뜻한 음료 등을 전하며 심리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활동으로 전개되어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올해 총 3회에 걸친 연합아웃리치에는 고양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알바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단기남자청소년쉼터, 꾸미루미,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등 9개 청소년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시 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연합아웃리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수고한 수험생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달하고, 타 연령대 청소년들에게는 앞으로 누구보다 빛날 한명 한명의 청소년이길 바라는 마음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런 재단의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