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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12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 예정인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지구 위치도.(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다음달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6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업무단지 내 근린상업용지 6개 필지 총 4581.1㎡(1388평)이다.
인근에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근거리에 조치원역 및 오송역이 위치하고 국도 1호선과도 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필지당 면적은 654.4∼854.7㎡(198~259평)로 다양하고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350만원으로 총액 기준 6억 9300만원에서 9억 65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 판매 업무 문화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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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12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 예정인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지구 위치도.(사진=세종시) |
대금납부조건은 2개월 일시수납 방식으로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중도금 40%(1개월 이내) 잔금 50%(2개월 이내)를 납부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20일 공급공고를 하고 12월 18∼19일 입찰신청 및 12월 20일 개찰 예정이며 낙찰 후 10일 이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onbid.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도시재생과(044-300-276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상업용지 분양과 함께 기관 단체 유치활동을 전개해 균형발전과 조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