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청 앞에서 20일 진행된 ‘구리시성문화센터’ 설치 반대를 위한 집회에서 학부모연합 학부모들이 ‘양성평등 YES! 성평등 NO!' '구리시 세금으로 내 아이 죽이는 성교육 반대’ 등의 피켓 시위를 하며 700명 관내 학부모들의 반대서명을 무시하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독선적 행정을 강력 규탄했다. 집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 대표는 “우리 아이들을 초등학교부터 시작된 잘못된 성교육으로 인해 성 정체성을 잃은 성중독자로 만들려는 구리시와 안승남 시장을 절대로 옹납할 수 없다”며,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과 성정체성 혼란을 야기하는 성평등의 의미를 혼동하지 말아줄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사진=이건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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