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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전경.(사진제공=영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1일 영주시 일원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신규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내기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신규발령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선배공무원인 각 부서 팀장 및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정현황과 복무, 공직자 행동강령, 행정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여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궁금해요, 시장님'이라는 코너를 통해 시정 및 공직생활 등에 대해 신규직원들과 장욱현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장학습에서는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 견학을 통해 첨단베어링산업 중심지로써의 입지를 확인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조성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등 영주시의 현재를 몸소 느끼고, 미래를 꿈꾸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영주인문유산 특강,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참공무원으로 살아가기, 영주시 공무원 친절교육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강의를 통해 영주시 공무원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