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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준비 '순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9-11-22 15:57

예천군청 전경.(사진제공=예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은 내년 1월부터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통합 및 개편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은 유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미자)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102명(전담사회복지사 5명, 생활지원사 96명, 응급관리요원 1명)을 채용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단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의 노인돌봄서비스가 사회참여,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는 욕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1200명의 노인돌봄기본, 종합서비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내년 3월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신청자를 모집해 1535명의 대상자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수 주민복지실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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