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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이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로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올해 씰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슬로건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및 한정된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삶의 지혜를 간직한 모습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있다.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행복나눔 지원사업과 학생 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및 결핵 관련 연구와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세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씰 모금 등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