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전경.(사진제공=예천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25일 김학동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 동안 18개 실·과·소 및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다음달 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실·과·소를 대상으로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또 마지막 날인 다음달 20일은 의회발전에 유공이 있는 공무원 및 주민에 대한 의회포상을 실시하고,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하며 2019년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신동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 동안의 의정 및 군정활동을 총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 예천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