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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사체력왕팀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국민체력장 단체전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 직원 및 가족 10명으로 구성된 세종청사체력왕팀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국민체력장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체력장은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대국민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 51개 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전 단체전 소문내기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 가운데 단체전은 팀원 연령에 따라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산출표에 따라 산정된 점수에 참여 계층의 다양성과 팀원 규모에 따라 부여되는 가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세종청사체력왕팀은 센터별 팀원 10인 이하의 팀이 참가하는 단체전에서 전국 139개 참가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6년 중년부 남자 우승, 2018년 중년부 남자 우승 및 장년부 여자 준우승에 이어 올해 단체전까지 역대 3번째 우승팀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건강 도시 세종'을 구현하고 시민의 체력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한편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마련된 세종체력인증센터는 만13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2.4주 토요일) 운영한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전화(044-868-8323) 또는 방문 및 국민체력100홈페이지(nfa.kspo.or.kr)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