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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청사 주변 주차여건 올해 말 개선 전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6:15

행복청, 1242대 수용 복합편의 주차시설 12월 준공 추진
행복청이 올해말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주변 주차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행복청)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정부청사 주변에 짓고 있는 복합편의시설 중 주차여건 개선을 위해 건설하는 주차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에는 주차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체 복합편의시설 사업은 정부세종청사 주변 주차환경을 개선하면서 주민들의 문화 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어진동과 나성동 일원 6개 공사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1공사 주차시설이 4개 현장에서 진행되고 2공사 문화시설은 지난 8월 완료해 세종시로 넘겼으며 3공사 체육시설은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중이다.

특히 다음달 준공 예정인 주차시설 공사는 총 1242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도록 조성되며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주차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지하공간에 모든 차량을 주차토록 하고 지상공간은 휴게쉼터와 공원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해 활력 있는 도시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주차시설 공사 준공에 대비해 건축물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기계설비와 전기 및 통신분야 공사품질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검사시 설계사가 참여해 설계의 일관성 유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보안과 기계장비 운용의 적합성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내년으로 예정된 정부세종 신청사의 착공을 고려하면 복합편의시설 주차시설 준공은 시급한 실정"이라며 "고품질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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