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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청년네트워크가 행정안전부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청년네트워크가 행정안전부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 청년네트워크는 시의 공동체 지원을 통해 다양한 청년문화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공동체들의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 확산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세종시 청년네트워크는 조치원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지역과 상생하는 90년생, 우리가 노는 물은 우리가 만든다'는 주제로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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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청년네트워크가 행정안전부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 |
특히 이들은 협동조합을 구성해 인근 지역과 연계한 각종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 내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과 상생방안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의 공동체 지원 사업을 통해 '심장이 뛰는' 시리즈 사업을 추진 세종러닝 프로젝트와 청년작가 공동 전시 프로젝트 및 지역 청소년 대상 돗자리 영화제 등을 추진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광태 참여공동체과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이 일상화 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