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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홀로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1 12:37

29일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홀로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29일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홀로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의원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의, 찜질팩, 장갑 등 다양한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보온꾸러미를 제작했다.

보온꾸러미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될 전망이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군경장병 위문과 노인요양원 봉사, 2016년 자선바자회, 2017년과 2018년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김지수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난방비 등의 문제로 추위에 노출되어 계신 홀로어르신들께 사랑과 온정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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