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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설공단 수험생 헬스 무료강습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헬스 무료강습 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산하 의창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와 오후 3시30분 두 차례씩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 헬스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시로 인해 피로해진 수험생들의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습은 헬스의 기본동작과 기초기술을 익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수능 준비로 책상에만 앉아있었는데 헬스를 해보니 무척 재미있고, 온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강습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헬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의창스포츠센터 3층 헬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고정식 의창스포츠센터장은 “이번 힐링 헬스 코칭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