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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안창인 탁구코리아 대표)는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에 이창종(5회) 금성백조주택 전무 등 4명을 선정했다.(사진제공=서대전고 총동문회)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서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안창인 탁구코리아 대표)는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에 홍순영(1회) 민주평통 유성구 회장, 이창종(5회) 금성백조주택 전무, 김용찬(6회)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제화(9회)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국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대전고 총동창회는 매년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모교 출신 인사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안창인 서대전고 총동창회장은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은 각계에서 보이지 않는 노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서고인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라며 “우리 사회 발전과 안녕이 곧 서고인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모교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랑스런 서고인상을 수상하게 된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전무는 “모교인 서대전고등학교를 빛내고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각계에 너무 많은데 수상자 명단에 오르게돼 너무 큰 영광”이라며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든지 서고인으로서의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구 캐피탈타워에서 열리는 ‘2019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대전고 총동창회 행사에는 시상식을 포함해 2019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만찬,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