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8층 회의실에서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양용호 광주전남RPC협의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참여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의 연간 매출액 첫 1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농협전남본부)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3일 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양용호 광주전남RPC협의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참여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의 연간 매출액 첫 1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2016년 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했던 과정과 2017년 첫 발돋움, 2018년 재도약 기반 마련, 2019년 브랜드 전국화를 만들어 낸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연간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하는 떡케익을 절단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풍광수토가 되기를 기원했다.
기념행사가 종료 된 후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규약 및 규정 변경, 신임 관리위원 선출, 순천농협 신규가입 승인, 내년도 마케팅 계획을 승인했으며 내년도에는 200억원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전남 쌀 공동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풍광수토는 지난 2017년 연간 매출액 6억원, 2018년 41억원을 돌파한 후, 2019년 10월 초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11월말 현재 114억원을 달성했다.
11개 농협이 풍광수토 브랜드 사용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날 정기총회에서 순천농협이 신규 가입됨에 따라 12개 농협이 다음해부터 풍광수토 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지난 1월 풍광수토 쌀 연간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하고자 지역본부와 참여농협이 함께 다짐한 후 전국의 소비지 시장을 개척한 끝에 전남도의 지원을 비롯한 모두의 노력으로 마침내 100억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다”며,“그 동안 풍광수토 쌀을 구매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엄격한 브랜드 및 품질관리를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풍광수토 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