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포항시가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달아주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 '사랑의 열매 포항시봉사단'과 함께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 사회전반에 대한 성금모금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100℃ 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오는 6일까지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