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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12-05 19:04

내년 3월31일까지 제설대책기간 운영 추진
지난해 제설작업 모습.(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겨울철 도로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1일부터 사전점검을 실시해 제설 장비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빙방사, 제설함을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배치했다.

또 염화칼슘 96톤, 염화나트륨 106톤 등 제설제 확보 및 읍면동 배부해 자체 제설 대응능력 확대를 기했다.

시는 강설 예보 시 도로제설 대응계획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사전 살포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제설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한다.

또한 다목적 차량 구입, 자동염수분사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제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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