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축방역추진 우수시.군 평가에서 서산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상식 후 맹정호 서산시장(왼쪽 3번째)이 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19년 가축방역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가죽방역추진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규모, 구제역∙AI 발생,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 인력, 방역예산, 지휘부 의지와 도∙시군 간 업무공조 등 9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서산시는 적극적인 구제역 백신접종으로 최근 5년 간 구제역 비 발생을 유지해 온 점과 AI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방역을 강화하고 가축방역약품∙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등 가축방역에 적극 대응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는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