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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음악창작소' 네이밍 선정 작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2-06 16:37

13일까지 대중음악 창작공간 명칭 온라인 공모
세종시문화재단이 '음악창작소'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명칭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사진=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음악창작소'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명칭을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해 선정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0억원의 사업비로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지하 2층에 조성할 예정이다.

음악창작소는 소극장 녹음실 교육실 등에 전문 음향시설을 갖추고 뮤지션 발굴과 음반제작지원 및 아카데미 개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달 세종시와 음악창작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개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음악창작소 역할과 강점을 담아 시민들이 부르기 쉬운 이름을 찾기 위해  추진되며 브랜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는 개인이 2개까지 할 수 있고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오는 27일 당선작을 세종시청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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