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SNS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팀이 유망주를 대거 투입시킬지 시선이 모인다.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B조 마지막 경기 바이에른 뮌헨·토트넘 전이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미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두 팀이기에 경기는 상당히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승점 역시 5점 차로 결과에 따른 순위 변동 또한 없다.
때문에 두 팀이 베스트 일레븐을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실제 토트넘의 경우 핵심으로 평가받는 케인과 델레 알리 등을 원정 비행기에 태우지 않았다. 루카스 마이와 피에테 아르프, 올리버 스킵 등 양팀 유망주들의 오디션 무대로 활용될 여지가 적지 않은 배경이다.
한편 두 팀의 다음 라운드 상대는 오는 16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토너먼트 대진 추첨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