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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도 주관 일자리·경제 3개 분야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12-18 15:36

전남 장흥군이 전라남도 일자리 투자유치 한마당 시상식에서 3개 분야 수상을 이뤘다. (사진=장흥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경제 분야 평가에서 3개 분야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19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장흥군은 투자유치 우수상과 일자리창출 장려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2019년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도 노력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4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한 해 동안의 일자리와 경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3개 분야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지역 안팎의 평가다.
 
장흥군은 2019년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률 7% 상승과 10개 기업의 입주실현, 신규 투자협약 체결 등을 통해 186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버섯종균기능사 취득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노인요양보호사 양성,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활성화가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50억원 규모의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유통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도 인정받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바이오식품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창업공간으로 확대 조성하여 청년일터의 비중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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