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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차산업 종합발전 기본계획 '마무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9-12-19 10:20

- 지난 4월부터 진행, 5개년사업 진행…"농촌 융·복합 메카 도약"
당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은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 융․복합의 메카 당진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또 당진지역 6차산업 주요 경영체가 주도하고 시와 유관기관이 지원하는 시스템 안착과 개별 농․식품 경영체의 역량강화, 산업화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이 수립됐다.
 
시는 ▲6차산업 이해를 위한 제조가공의 기초교육 등과 같은 초기 진입단계의 지원체계 조성 ▲6차산업 CEO역량강화를 통한 기 지원 경영체들의 역량강화 ▲농협의 로컬매장과 연계한 6차산업 제품입점 및 판매 인프라 구축 ▲6차산업 경영체간 협력과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체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세부 사업으로 ▲6차산업 지원 조례 제정 ▲경영체 초기 사업화 구상 지원 ▲경영체 및 향토자원 DB구축 ▲경영체 컨설팅 지원 및 6차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농협 협력사업 확대 ▲6차산업협의회 구성․운영 ▲경영체 자율 협력사업 추진 지원 ▲6차 지구 조성사업 추진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내년부터 6차산업 조례를 제정한 뒤 6차산업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6차산업 협의회 구성하고 각 분야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이번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이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는 적극 시행해 주길 바란다”며 “당진의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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