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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종무식에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민·고양10)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우수위원회로 선정된 가운데 이로써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 체육, 관광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정립을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특히, 도내 공연장에 장애인 편의기기 확충을 위한 오디오서비스, 수화통역, 좌석모니터 자막서비스 도입, 70년을 맞이하는 경기도체육회의 역사를 흠뻑담은 체육백서 발간, 2020년 지방체육회장 공정선거로 체육계의 동량이 선출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문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경기도의 문화, 체육, 관광분야에 대한 견제와 감시,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제시를 통해 2년 연속 우수위원회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