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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1대 총선 출마 선언… “일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2-23 10:37

23일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원구당협위원장이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제21대 총선출마 선언을 한 후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원구당협위원장은 2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시 청원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합리적 보수 가치를 실현하며 실질적 지방자치의 구현을 통한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시킬 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환경권과 안전권이 보장되는 청원 ▶육아와 교육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청원 ▶여가와 휴식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청원 ▶도시재생을 통해 구도심의 활력이 샘솟는 청원 ▶첨단산업과 친환경농업의 조화를 통한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청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바로 지역 정치인들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할 시기다”며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제21대 총선승리를 향해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영호 예비후보는 덕성초, 청주남중, 세광고,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시의회 의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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