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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2-23 10:56

2021년까지 제천시 천남동에 스마트 온실단지 6.5ha 조성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150억원(국비 105억원 지방비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열에너지시설, 스마트온실 4.4ha 등 총 6.5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천시 천남동에 자리 잡게 될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열에너지를 기반으로 농업분야 ICT 기술을 집약한 대규모 연동하우스 5개동을 핵심시설로 설치해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전국 4개소) 교육을 수료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임대하게 된다.
 
이 사업은 충북도에서 2023년까지 신규 조성하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19.3ha) 내 배치될 예정으로이다.
 
도는 단지가 가진 기반시설, 유통체계, 첨단농업기술 등을 유기적으로 접목시켜 임대형 스마트팜의 성공 확률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청년농업 인재들이 충북에서 만든 스마트팜 성공모델을 통해 미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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