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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의회 전경(사진제공=파주시의회) |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23일 수원에서 3개의 시군(파주시, 용인시, 가평군)이 경합을 벌인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투표 현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21일에도 도 체육회 현장실사단과 함께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설명 및 주경기장의 파주스타디움과 개회식장인 임진각평화누리 현장실사에 참석했다.
또한 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시 개최를 염원하며, 이를 위해 전폭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시의원들은 “시의회에서도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대통합을 이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2021년 시에서 열리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손배찬 의장은 “46만 시민의 스포츠축제가 되어줄 종합체육대회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며 “파주시의회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