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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서원유통 탑마트 성품 기탁.(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최근 추워진 날씨와 경기 침체 등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경남 김해시 삼안동(동장 정원)은 서원유통 탑마트 삼방점(지점장:강상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포(10kg)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나라찬태권도(관장 한종민)에서도 수련생과 학부모가 모은 라면 7박스를 기탁하고, 음악봉사단체인 아름다운사람들(대표 이성욱)에서는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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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아름다운사람들 성금 기탁.(사진제공=김해시청) |
전달받은 성품과 성금은 기존 복지대상자를 비롯해 생계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20여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원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