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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호국종각서 31일 '2019 제야의 종' 타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9-12-26 10:44

시민 타종체험 및 문화축제 등 시민과 함께 희망찬 새출발 행사
진주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는 12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에서 시민과 함께 2019 제야의 타종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제야의종 타종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역동의 새해를 맞이해 36만 진주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화합과 새로운 전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타종식은 호국종각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다문화가정, 청년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모여 모두 33번 종을 울린다.

이날 행사는 관내 시민예술단의 송년 풍물 길놀이를 시작해 진주사랑 합창단, 플래시몹, 대북공연,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희망찬 타종과 함께 풍선날리기, 화려한 불꽃놀이를 비롯한 시민타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풍선날리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행사장에는 사회단체에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떡, 계란, 차 등 따뜻한 먹거리 나눔부스가 운영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시민들이 소망을 적어 메달 수 있는 새해 소망기원 소원지 붙이기, 진주성 옛 사진전, 타로체험 등 부대 행사도 운영 된다.

또한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LED 풍등을 날릴 수 있는 기회와 그 외 시민에게는 일반 풍선을 나누어 준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타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주시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서경방송 및 유투브로 생방송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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