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26일 내몽고박물관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한·중의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시 및 교류전시 프로그램(2020년 거란(요) 문물전 추진), 연구 프로젝트의 협력, 공동 국제학술회의·세미나·심포지움 개최, 연구자 교류 및 교육, 논문·보고서, 간행물 및 기타 학술정보의 교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박물관은 지난 7월 24일 중국 내몽고박물원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위한 첫 번째 만남을 가졌고, 이어 9월 13일 중국 북방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대상으로 내몽고박물원 소장품 중 관련 유물 목록을 제공받아 국내의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하며 교류 사업의 방향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