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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4급인사· 조직개편…복지와 미래에 ‘방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9-12-30 10:44

- 양 지사, 30일 실국원장회의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 좋은 기회” 당부
양승조 지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양승조 충청남도 지사는 내년 1일자 4급이상 인사발령과 조직개편은 “복지와 미래에 방점을 둔 이유”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조직은 행정의 토태”라며 “잘 설계된 조직이 효율적으로 일한다. 이번 조직개편이 유능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직개편과 관련,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중심을 더 잘 구현하기 위해 각 분야별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경제정책을 보강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기반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조직을 재정비 했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지난 26일 4급이상 68명(오는 1일자, 2급 2명, 승진 35명, 부단체장 7명, 전보·전출입 26명 등)에 대해 인사를 단행하고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의 직급을 기존 3급에서 2급으로 상향하고 인구, 출산정책 기능을 강화했다.
 
또, 보육업무를 통합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경제상생협력팀을 신설하고 벤처지원팀과 창업기반팀을 분리 하는 등 경제실을 새롭게 꾸몄다.
 
이와 함께 충남의 장기 과제에 대한 해번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생태복원팀과 정책개발팀, 농어가소득지원팀 등을 새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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