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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태풍피해벼 매입 가격 확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19-12-31 10:40

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1포대에 6만5,75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벼 1등급 기준 6만 7,050원보다 2% 낮은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10월 ~ 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 18만 9,964원(80kg당)을 환산해 이같이 결정했다.

울산시는 공공비축미 매입 당시 기 지급한 중간 정산액 3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12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지급하며 산물벼는 포장비 894원/40kg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생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입한 태풍피해벼에 대한 매입 가격도 잠정등외 A등급이 3만 7920원으로 결정됐다.

태풍피해벼 역시 매입 당시 기 지급한 중간 정산액 2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12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지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 공공비축미곡 1,834.4톤, 태풍피해벼 177.12톤을 매입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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