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경전철을 4회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타종 행사지와 인접한 박물관역에서 사상행은 오전 1시4분, 가야대행은 오전 1시30분에 막차를 탈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부산-김해경전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타종식으로 올 한해 뜻깊은 마무리를 하신 분들이 안전한 귀가를 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다가오는 경자년도 부산-김해경전철처럼 막힘없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