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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이동훈 ㈜함일셀레나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31일 ㈜함일셀레나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1억원에 이은 2년 연속 기부이며, 이동훈 대표이사는 201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함일셀레나는 진영읍에 소재한 일액형 PU(폴리우레탄)폼과 PU접착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1991년 함일산업으로 시작해 1997년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일액형 PU폼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올해 5월에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 수상했으며, 지난 11월30일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부문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이 우수한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2016년 청년친화강소기업, 2017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평소에 청년들과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 기업인, 각 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역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