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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20년도 시무식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1-02 16:42

이상경 총장 “책임감ㆍ소속감으로 대학 발전의 주역이 되자”
경상대 2020년도 시무식 행사 장면.(사진제공=경상대)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일 오전 10시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상경 총장은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우리 대학교에서 일어날 크나큰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말하고 “첫째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통합과 관련하여 통합실무단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원만하고 성공적인 대학통합에 이를 수 있도록 참여하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장은 “둘째 대학본부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등과 같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면서 “이들 사업은 2021년에 있을 대학기본역량진단 지표가 포함되어 있다.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참여하여 대학의 지표를 올려야 다가오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잘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경 총장은 특히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소속감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대학교를 미래가 있는 대학, 다 함께 행복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9년도 하반기 정부포상 및 총장 표창 수여식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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