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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국민체력100사업’ 재선정…2022년까지 운영 연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1-03 10:23

증평생활체육관./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체력인증센터가 2022년까지 운영을 연장한다2022년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3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에 재선정돼 3년(2020~2022년) 치 운영비 일부를 국민체육기금으로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증평체력인증센터는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공인센터로 체력측정과 4기에 걸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청소년기(만13~18세), 성인기(만19~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근력, 유연성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기수별 주 3회(월‧수‧금)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증평체력인증센터는 2018년 증평읍 연탄리 증평생활체육관(증평읍 송산로 18) 내에 자리한 뒤 군민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운영 첫해 신규 체력인증센터(5개소)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초석을 단단히 다졌다.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인 이용객 5100명을 훌쩍 넘는 6055명을 기록하며 119% 달성률을 기록했다.
 
김인순 문화체육과장은 “올해부터는 한국철도공사, 군 간부 선발 등 공공분야에서도 센터에서 측정한 체력평가 결과를 활용키로 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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