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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진로탐색 활동 협력 분야 우수기관 선정…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1-06 10:41

2017~2019년 경상대학교 진로탐색 캠프 운영
2022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도 획득
국립경상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진로탐색 활동 협력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박상식)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2017년 8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3개월간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27회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67개교 1593명이 참가하는 등 진로캠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학교는 이러한 공로로 진로탐색 활동 협력 분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9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대학교는 2017~2019년 인문ㆍ자연ㆍ예체능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벽지ㆍ정보소외지역ㆍ중소도시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웠다.

또한 양적 확대와 질적 제고로 진로체험의 활성화와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우수해 그 효과가 입증됐다.

경상대학교 진로탐색 캠프는 GNU 농업생명과학대학 전공을 직접 체험해 진로역량을 함양하는 ‘농업은 생명’, 문화재의 발굴ㆍ보존처리 등 문화재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문화재 수사관’, 체육활동으로 인성함양과 체력증진을 지도하는 ‘SMART GYM’, 합창ㆍ탭댄스 등으로 음악적 감수성을 드높이는 ‘MUSIC CAMP’, 합주 연습과 발표회로 협동심과 음악 역량을 제고하는 ‘스쿨 오브 락’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박상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꿈과 끼를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교육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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