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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테크노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이하 충북TP)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분야 KS 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태양광모듈, 태양열 집열기 및 온수기, 풍력터빈 등 신재생에너지 품목에 대해 KS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KS 인증기관이다.
충북TP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KS C 8561) 품목의 제품심사 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전국에서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량이 가장 많은 충북지역의 제조기업들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인증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신제품 인증획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된다.
또 충북테크노파크 KS 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충북지역 업체의 인증획득 업무를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전시회 및 해외 전시회, 시제품제작 지원과 기술지원을 연계함으로서 태양광산업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국내 태양광산업의 KS 인증시험과 부품소재 시제품제작‧검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충북지역은 물론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