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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K-웰니스 착한선물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사진제공=한국웰니스산업협회) |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2020년 설날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웰니스 착한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고양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전국 지자체 농축수산품과 우수 중소 벤처인들의 선물세트 약 2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해서 구매 할 수 있는 선물대전으로, 예년보다 보름이나 빨라진 설날을 앞두고 선물을 구매하려는 일반 참관객 및 K-웰니스 초청 인사 약 3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3년 연속 중앙부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가 엄선한 우수 농축수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설날 맞이 판매전이다. 특히 올해는 킨텍스 소재지인 고양시가 본 행사를 후원하며 관내 39개 동 주민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오는 10일에는 ‘2020 웰니스인 신년인사회’가 함께 열리며 협회 회원사 및 내외 귀빈 약 500여 명이 참석해서 신년 덕담과 축하떡을 나누며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이밖에 한우 국거리 100g을 매시 정각마다 천원에 한정판매하고, 1돈 순금골드바 15개 및 선착순 300명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협회장은 “설날 대목 만큼은 우리 농가와 소상공인은 물론이고, 청년과 일반 시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선물구매의 장이 되도록 매년 직거래 판매전을 개최한다”며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를 통해서 전국의 우수한 K-웰니스 농축수산품을 알리고, 그 상품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고 방문까지 이어지는 K-웰니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전시회 개최의 중요성과 K-웰니스 브랜드 확대를 위한 비전을 밝혔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한 방문객 전원에게 프리미엄(70매) 물티슈를 증정하고 매일 품질 좋은 설 선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