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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말 많고 탈 많은 인성…'강간 비명'부터 '손가락 욕'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09 09:19

(사진=제니퍼 로렌스 SNS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녀의 인성은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9일 미국 출신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08년 수상한 로스앤젤레스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시작으로 수십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검증받은 배우다.

그런 제니퍼 로렌스에게도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인성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직설적인 언행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2014년 칸 영화제에서 영화 '그래비티' 감독 알폰소 쿠아론을 향해 "당신을 위해 강간 당할때 지를법한 비명을 질렀다"라고 말한 것. 이 같은 단어 선택은 전혀 농담으로 보이지 않았기에 비판이 쏟아졌다.

제니퍼 로렌스를 대표하는 것들 중에는 손가락 욕도 있다.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운 사진이 다른 배우들에 비해 많이 찍히는 것. 한 팬이 질문 답변 사이트에 이에 대한 질문을 올리자 제니퍼 로렌스는 직접 "내 인성이 쓰레기라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06년 시트콤 '명탐정 몽크'를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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