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는 8일 서울에서 ‘틀 밖에서 놀게 하라’라는 주제로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창의력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토런스상’을 수상하고 미국 교육평가 개혁 고문인 미국 윌리엄메리대학교 김경희 교수는 최근 미국 언론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미국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이나 ‘경험’을 토대로 하는 것보다 ‘과학적인 연구결과’에 의해 교복의 자율화와 초등학교의 쉬는 시간 문제 등을 논의한다”며 “우리나라는 연구결과에 의한 논의가 없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 교육정책이 좌우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