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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고 있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사진제공=모와)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글로벌 인재 융성 및 상호문화 정책개선을 위한 인천 연수구 청년 단체 모와커뮤니티(김온수 단장)는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제2회 모와(MOWA) 정기 보고회 및 전략 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수구 청년 단체 모와커뮤니티는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미래세대 교육복지사업 기여 및 효과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세연 국회의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기 보고회 및 전략 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년 동안 모와커뮤니티에서 주관한 전국 고등학생 대외활동인 모와유스코디네이터와 대학생 봉사단체인 모와프렌즈(오선우 팀장)의 활동 보고를 바탕으로 애로사항 개선 및 효과적인 SDGs 캠페인 확장을 위한 기관별 사회공헌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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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모와커뮤니티 정기회의 및 전략이사 위촉식.(사진제공=모와) |
이 날 김온수 모와 단장은 회의에서 2020년도 모와유스코디네이터 캠페인 주제로 SDG 13번 ‘기후변화(환경)’ 채택 과정과 대국민 SDGs 인지도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한 모와프렌즈 ‘SDGs x K-pop 월두(#WillDO)’릴레이 캠페인 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모와커뮤니티에서는 이 날 전반적인 활동 후원 구축을 위한 전략 이사로 식자재 유통 전문회사인 ㈜푸드플러스 박인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인호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모와 전략이사회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각 기관, 언론,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향후 각 단체가 모와를 통해 더 크게 사회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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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가운데)이 모와커뮤니티 김온수 단장(오른쪽)과 모와프렌즈 팀장 오선우(왼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모아) |
한편 모와 명예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은 이번 SDGs 13 기후변화 채택과 관련해 “호주 산불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빨리 인지해야 한다”며 "다음 주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의회 포럼 기조연설 계획을 공유하면서 모와가 앞으로도 국제사회에도 인정 받을 수 있는 미래세대 인재양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모와커뮤니티는 제2기 전국 고등학생 모와유스코디네이터 모집을 오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접수하며 발대식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위치한 UNOSD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