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이시종, “대청호 규제완화‧충북경제 4% 달성 총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1-13 16:07

이시종 충북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도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충북 바이오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GRDP(지역내 총생산) 비중을 0.2% 이상 올릴 수 있도록 투자유치, 수출목표, 농식품 수출 등 달성목표를 상향조정하고 국내소비를 늘리는 내수 활성화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충북경제 4% 달성하는데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각급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민전체가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아울 충북 바이오와 대청호 규제완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충북 바이오 분위기 조성은 형성됐지만 지금까지 구체화 되고 조직화된 것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충북 바이오를 국가계획에 어떻게 담아서 정부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를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대청호 규제와 관련해 “팔당호나 충주댐 주변과 비교해도 대청호 규제가 아주 심하다”며 “이번 기회에 대청호에 도선이 다닐 수 있고 청남대를 비롯한 대청호 주변 일정부분에 관광산업이 들어 갈 수 있도록 규제 완화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