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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성묘객 편의 대책 편성/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1:18

진주 내동공원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는 설을 맞아 진주시 안락공원과 내동공원 묘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성묘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만 5000여 명의 성묘객이 진주시 안락공원과 내동공원묘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공무원, 경찰, 시설 직원 등 30여 명으로 대책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진주경찰서와 협조해 말티고개 삼거리부터 안락공원 진입도로 구간, 내동면 유수리 정동 삼거리부터 내동공원묘원 진입로 구간의 교통정리와 주차지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 수송을 위해 설 명절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 3대를 제일예식장에서 내동공원묘원까지 무료로 운행해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몰려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추모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를 자제하고 성묘 집중기간 (설 명절 당일, 익일)을 피하거나 성묘객 수송지원 차량을 이용하여 편안한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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