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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 교육기관 전담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3:49

전문 강사 부족 해소 및 양질의 맞춤형 저작권 교육 기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사진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교육기관 전담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기관 전담 저작권 지원 기관(2017년 교육부 지정)인 KERIS는 저작권 보호와 분쟁 예방을 위한 '저작권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교육기관의 저작권 강사 부족을 해결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저작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초급과정 이수자(교육청 추천) 60명을 대상으로 중급과정이 실시될 예정으로, 고급과정 이수자는 각 지역의 저작권 전문가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4700개 초·중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박혜자 원장은 "최근 저작권 분쟁 증가로 인해 교육기관의 올바른 저작권 이해와 전달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 곳곳에 양질의 저작권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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