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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무역통상진흥시책 추진 수출에 총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5:25

95억원 투입, 112개 시책사업 4613개 기업 지원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15일 ‘2020년 충북도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12개 시책을 운영해 4613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15억원이 늘어난 94억9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충북본부, 충북도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 충북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충북본부 등 도내 8개 주관기관과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응해 수출을 높이기 위해 해외전문가 1:1비즈니스 매칭, 인도네시아 한국상품전시회,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UN 조달시장 진출,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기업이 원하는 수출바우처 등 18개 신규사업을 하기로 했다.
 
또 후속 수출성과와 기업 선호도를 반영하여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사업과 전략시장 통합사절단 파견사업은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해외지사화, 해외시장조사,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등 3개 사업을 코트라 수출마케팅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충북무역통상진흥시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cbgms.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시책사업은 사업 시기별로 별도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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