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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교통안전도시 원년의 해’ 힘찬 첫발 내딛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9:50

이재현 서구청장, “새 각오로 구민의 생명·재산 지켜야”
인천시 서구가 ‘교통안전도시 원년의 해’ 힘찬 첫발을 내딛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4일 ‘2020 교통안전도시 서구, 원년의 해 선포식’을 열고 서구를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힘찬 첫발을 뗐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교통안전도시 서구, 원년의 해를 선포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을 갖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구가 2020년 야심차게 추진하는 구민행복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서연식 서부경찰서장, 김은정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장, 고상철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을 비롯해 운수업계와 교통단체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통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눴다.

앞서 서구는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유관기관 및 교통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토대를 마련해왔으며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협업체계에 기반 한 강력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은 교통안전도시 교통정책 보고,  교통안전지킴이 실천서약, 교통안전도시 선포, 전문가의 교통안전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범죄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우리 교통이 직면한 현실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선진국의 교통안전정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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