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초대 남동구 민간체육회장에 양병복 후보 당선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9:52

첫 민간 인천시 남동구체육회장에 남동구체육회 前 수석부회장 양병복(61,오른쪽 네 번째)후보가 당선됐다.(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첫 민간 남동구체육회장에 남동구체육회 前 수석부회장 양병복(61) 후보가 당선됐다.
 
남동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에 양 후보자가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 없이 사실상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선거일 당일인 15일 양 후보자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해 당선증을 전달했다.
 
당선인의 임기는 16일부터 3년간이다.
 
양 당선자는 “지역 체육인들과 소통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해 남동구 스포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당선자는 1999년부터 남동구체육회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2017년엔 초대 남동구축구협회장을 지내며 인천시 최초로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