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0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다자녀 보육가구 등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채용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1일 발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행정 정책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31일 기준, 김해시 소재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개)를 대상으로 오는 2월12일부터 3월9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등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유능하고 성실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이 있길 바란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김해시 스마트도시담당관 데이터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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